‘볼륨’ 이동건 깜짝 출연, 예비신부 조윤희 “자상함에 반해… 외모는 안본다”

입력 2017-05-10 0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KBS)
(출처= KBS)

배우 이동건이 예비신부 조윤희가 진행하는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1주년을 맞아 특별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지난 9일 이동건ㆍ조윤희 커플은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사연 콩트로 말문을 열었다.

콩트 방송 후 조윤희는 "이동건 씨 목소리는 미리 계획한건 아니었다. 늘 라디오에 출연하고 싶어했고 기분이 좋은 날이라 한 번 써줬다"며 "동건씨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나오고 있다. 그래서 희블리도 오늘 톤이 좀 낮았던 것 같다. 파트너 영향이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이동건 씨는 출연료가 없다. DJ 권력으로 출연시켰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동건 스페셜 DJ' 출연 요청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어서 가족이라고 막 꽂아줄 수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청취자들이 오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다른 이유는 없다. 오늘 1주년이라서 그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동건 씨는 자칭 제 매니저라고 한다"며 애정도 한껏 드러냈다.

목소리만 출연할 줄 알았던 이동건은 3부에서 아내 옆 자리에 앉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동건은 "기운으로 따지면 요즘 대한민국에서 저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며 "조윤희 남편 이동건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이구동성 퀴즈에서 '사석에서 첫 키스는?'이라는 질문에 "차 안"이라고 답해 청취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윤희는 '이동건에게 가장 반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 "자상함이다. 전 외모 안본다"며 "라디오 방송 오갈 때 자주 와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준다"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23,000
    • +4.44%
    • 이더리움
    • 4,43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65%
    • 리플
    • 816
    • -3.43%
    • 솔라나
    • 307,000
    • +7.46%
    • 에이다
    • 840
    • -1.64%
    • 이오스
    • 774
    • -4.5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3.16%
    • 체인링크
    • 19,630
    • -3.54%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