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상승 마감했던 코스닥시장이 기관과 개인의 ‘사자’ 기조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3.67포인트(+0.58%) 상승한 638.78포인트를 나타내며, 64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억 원을, 개인은 3억 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숙박·음식(+4.03%)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광업(+1.16%) 운송(+0.92%)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교육서비스(-0.07%) 등은 내림세다.
이외에도 기타서비스(+0.92%) 제조(+0.66%) 유통(+0.59%)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3개다.
셀트리온이 2.11% 오른 9만2000원을 기록 중이고, 휴젤(+1.80%), 이오테크닉스(+1.36%)가 상승 중인 반면 더블유게임즈(-1.36%), 에스에프에이(-0.50%), 원익IPS(-0.37%)는 하락 출발했다.
그밖에 이엘케이(+22.41%), 크린앤사이언스(+17.87%), 위닉스(+13.81%)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에스에스컴텍(-20.00%), 인콘(-6.43%), 빅텍(-3.00%)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715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254개 종목이 하락, 19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34원(-0.19%)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07원(-0.05%), 중국 위안화는 164원(-0.35%)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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