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문재인 겨냥 “프리허그 필요한 이들은 취업준비생”

입력 2017-05-06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대전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앞에서 안 후보 선거유세 도우미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대전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앞에서 안 후보 선거유세 도우미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국민의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껴안아야 할 사람은 문준용 씨가 아니라 가슴에 피멍이든 이 땅의 취준생”이라며 문 후보를 공격했다.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문 후보의 홍대 프리허그 행사를 겨냥해 이같이 말해고 “문 후보의 프리허그는 무엇을 위한 프리허그이고,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날을 세웠다.

장 대변인은 이어 “취업비리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데 문준용은 여전히 두문불출”이라며 “지난 2012년 대선에는 아버지를 도왔던 준용 씨가 지금은 아버지 캠프를 자신의 대변인으로 하겠다면서 숨어버렸다”고 비난했다.

장 대변인은 또 “박근혜 탄핵으로 정유라의 악몽이 끝날 것을 기대하고 있는 이 땅의 취업준비생들은 문준용 의혹으로 실력으로는 영영 빽을 이길 수 없게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16,000
    • +11.18%
    • 이더리움
    • 4,656,000
    • +6.01%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5.23%
    • 리플
    • 857
    • +5.41%
    • 솔라나
    • 305,900
    • +6.18%
    • 에이다
    • 853
    • +4.28%
    • 이오스
    • 790
    • -0.63%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5.9%
    • 체인링크
    • 20,320
    • +3.09%
    • 샌드박스
    • 416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