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국발 최악 황사 한반도 상륙...전국 곳곳 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7-05-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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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6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등 경남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에 도달했다.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올해 최고 농도의 황사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동했다. 또 경기 북부·남부·중부권역, 인천 강화·동남부·서부·영종권역, 강원 원주권역, 대전 서부권역, 경북 영주권역, 충남권역, 세종권역 등 12개 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계속되면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이나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조정이 필요하다”며 “외출할 땐 마스크를 써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강원영동 등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강원 산간지역에는 강풍특보까지 내려졌다.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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