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정착을 돕는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500원의 금액이 적립된다. 성금은 오는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 성금을 소외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각종 활동과 운전면허증 취득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아차는 차량을 이미 보유한 고객들도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기아'에서도 소셜 펀딩을 활용해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