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익준, 권민중 어부바 하더니… “목마 태워도 되겠다” 웃음

입력 2017-04-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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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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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익준과 권민중이 적극적인 어부바로 편안한 사이로 발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익준과 권민중이 장보기 미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익준과 권민중은 처음 만나 어색한 상황이었다. 이들은 강문영의 지시로 장보기를 함께 했다.

양익준은 권민중과의 장보기에 선글라스를 끼고 낯가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민중 또한 어색해 말이 나오지 않는 표정이었다.

이때 양익준은 권민중과 자갈 지압길을 걷고 “보통 연인들이 이런 길에서 업고 하지 않으냐”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권민중은 “업혀달라는 얘기냐? 힘세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익준은 웃으면서 "업는 정도는 된다"고 말하며 권민중을 업었다. 양익준은 "가벼워서 목마를 태워도 되겠다"고 말했다.

권민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익준에 대해 "정감 있고 귀엽고 따뜻하더라. 재밌고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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