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에 이어 닷새만에 다시 TK지역을 방문, 텃밭 다지기에 나설 예정이다. 전날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던 홍 후복 한 어린이 손을 반갑게 잡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서민과 안보 행보에 이어 다시 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공식선거운동 시작 첫날 대구를 찾은데 이어 닷새 만에 다시 포항과 경주, 영천으로 달려간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1일 경상북도 포항ㆍ경주ㆍ영천 등을 돌며 '대구·경북(TK)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이날 오전 홍 후보는 서울에서 '대선후보와 무역인의 만남'을 주제로 무역인들과 조찬 모임을 열었다. 이어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경북 포항으로 달려가 거점유세 및 죽도시장 방문을 이어간다. 이후 경주역과 영천시장을 방문하는 등 바닥 민심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홍 후보는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이번 방문까지 TK 지역만 총 다섯 번을 찾았다.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에만 두 번째 TK지역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