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동물 실험 반대 운동에 동참했다.
공유는 12일 국내 동물 실험 전면 금지를 주제로 한 캠페인 ‘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에 참여했다.
공유는 현재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밝혔다. 공유는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서명한 것이 내 행동의 시작이다. 작은 힘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도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13명이 일명 ‘실험동물지킴이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실험 이후 회복된 동물을 일반인에게 분양하거나 기증할 수 있다.
한편, 공유는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 외에 오랜 시간 유니세프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티즌은 “진정한 개념 연예인”, “마음도 아름다운 도깨비”, “저도 동물 실험 반대에 동참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