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프라이드,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발의에 MOU 부각 ↑

입력 2017-04-14 10:18 수정 2017-04-14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캐나다 도벤티캐피탈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뉴프라이드가 합법적 의료 및 기호용 대마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18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5.16% 오른 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은 공공장소에서 30g까지 마리화나 소지가 가능하다.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5g까지 소지할 수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7월 1일부터 오락용 마리화나 이용이 합법이 된다. 자유당이 의회 다수의 의석을 점하고 있어 법안 통과가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뉴프라이드는 지난해 도벤티캐피탈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마초 사업(Legal Medical & Recreational Cannabis sector)을 추진 중이다.

도벤티캐피탈은 캐나다에 소재한 대마 초 전문 투자 및 컨설팅 회사다. 이 회사는 북미(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서 합법적인 의료용 대마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의료 및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며 "작년부터 합법적인 대마초 사업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캐나다 도벤티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로 의료용 대마초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10,000
    • +5.15%
    • 이더리움
    • 4,44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0.82%
    • 리플
    • 817
    • -1.45%
    • 솔라나
    • 305,900
    • +7.33%
    • 에이다
    • 833
    • +1.34%
    • 이오스
    • 770
    • -3.75%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0.48%
    • 체인링크
    • 19,640
    • -1.85%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