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 왕(王)이 여는 대회에서 우승한 왕정훈 타이틀방어할까...13일 밤 12시부터 생중계

입력 2017-04-13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7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핫산 2세 트로피

▲장소=모로코, 라바트, 다르 에스 살렘 로얄 골프클럽(파73·7615야드)

▲총상금=250만 유로 (약 30억 3000만 원)

▲디펜딩챔피언=왕정훈(한국) 우승, 연장 두 번째 홀 승부 ( VS 나초 엘비라 (스페인)

▲출전 선수=△한국(계)선수 - 왕정훈(22·CSE), 양용은(한국), 다니엘 임(미국), △외국선수 - 유스트 루이텐(네덜란드), 브랜든 스톤(76위), 빅터 드뷔송(프랑스), 야코 반 질(남아공),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리차드 스터니(남아공),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 나초 엘비라(스페인) 등

▲방송-1라운드 13일 밤 12시부터, 2라운드 14일 밤 11시 30분부터, 3라운드 15일 밤 11시 30분부터, 최종일 경기 16일 밤 11시 30분부터

▲왕정훈. 사진=유러피언투어
▲왕정훈. 사진=유러피언투어
▲특징=‘노마드 전사’ 왕정훈에 의한, 왕정훈을 위한 바로 그 대회다. 지난해 대기명단 3번이었지만 모로코행을 선택한 왕정훈, 그리고 다른 선수의 기권으로 잡은 대회 출전 기회에서 우승했다. 스페인의 나초 엘비라와 치열했던 연장 두 번째 홀 접전 끝에 마침내 생애 첫 유러피언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왕정훈은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까지 2주 연속 우승하며 유러피언투어 ‘최연소 2연승’ 기록(20세 263일)을 세웠다. 그리고 2016년 연말에는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을 수상했다.

왕정훈은 올해 초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현재 세계랭킹도 한국선수 중에 48위로 가장 높다. 지난주 처음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아쉽게 컷 탈락 하였지만 이번 주 새롭게 메인스폰서도 체결하고 왕정훈 신화의 시작이었던 ‘모로코’에서 올 시즌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도 가장 높다.

핫산 2세 트로피는 왕이 여는 드문 대회 중 하나이다. 모하메드 6세 현 모로코 국왕의 부왕이 바로 핫산 2세인데 올해도 왕(王)이 여는 대회에서 왕정훈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왕정훈

1995년 9월 7일생

유러피언투어 통산 3승, 세계랭킹: 48위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음)

별명: 코리안 스나이퍼 (마테오 마나세로가 지어준 별명)

1. 2016 핫산 2세 트로피 우승

2. 2016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 우승, 유러피언투어 최연소 2연승 기록 (20세 263일), 아시아 선수 최초 유러피언투어 2연승 기록

3.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4. 2016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수상, 2년 연속 한국선수 수상 (2015년 안병훈 수상)

5. 2017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대회 최연소챔피언 기록(21세 144일), 아시아 선수 최초 ‘중동 지역 우승 기록, 한국선수 유러피언투어 통산 최다승(3승) 기록 타이기록(양용은 3승)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68,000
    • +10.19%
    • 이더리움
    • 4,672,000
    • +7.25%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4.65%
    • 리플
    • 876
    • +7.75%
    • 솔라나
    • 308,400
    • +8.74%
    • 에이다
    • 859
    • +4.88%
    • 이오스
    • 788
    • -3.08%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5.63%
    • 체인링크
    • 20,560
    • +4.58%
    • 샌드박스
    • 417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