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룽투코리아ㆍ엠게임, ‘열혈강호 모바일’ 中 흥행 기대감에 동반 상승

입력 2017-04-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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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모바일’의 중국 흥행 기대감에 관련 종목이 강세다. 모바일 판권을 보유한 룽투코리아와 그래픽 리소스를 제공한 엠게임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49분 현재 룽투코리아는 전일 대비 8.47%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엠게임 역시 1.58%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열혈강호’ IP를 활용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PC 게임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룽투코리아의 모회사 룽투게임즈는 최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열혈강호 모바일’을 선 출시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이틀 만에 매출 순위 11위에 오르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룽투코리아는 지난해 타이곤모바일을 인수하면서 ‘열혈강호 모바일’의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에 있어서 룽투코리아가 모바일 판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15% 수익 배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게임은 지난 1월 룽투코리아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공동개발 및 중화권 사업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엠게임은 그래픽 리소스를 제공하고 일정 부분 로열티를 받는다”며 “특히, 그래픽 리소스를 제공하는 대신 ‘열혈강호 MMORPG’ 개발권을 얻어 향후 중국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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