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의혹 직접 해명해야”

입력 2017-04-10 10:42 수정 2017-04-12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순실 딸 정유라 특혜보다 더 분노할 일”

(뉴시스)
(뉴시스)
국민의당은 1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꺼내들면서 문 후보를 압박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후보는 버티면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는 기대를 버리고 직접 해명에 나서야 한다”며 “최순실 딸 정유라 특혜보다 더 분노할 일”이라고 힐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제2의 정유라, 문유라의 특혜를 말하겠다. 청년들은 수십, 수백통의 이력서를 내고 면접 한 번을 못 본다”며 “문 후보의 아들 취업특혜 의혹 중 하나가 이력서를 안 내고 공기업에 취업한 것이다. 하루 이틀 알바 구할 때도 이력서를 내는 게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김영환 최고위원은 “문 후보 아들과 관련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해왔다”며 “파슨스에 요청해 사실을 확인한 것도 있고 새 팩트를 발견한 게 있지만 선거가 미래, 정책으로 가지 않을 것을 우려해 자제해 왔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문씨 의혹은) 프라이버시 문제가 아니라 권력형 비리 문제”라며 “당연히 검증돼야 한다. 박원순 시장은 병역비리 의혹이 일었을 때 외국에 있던 아들을 불러 신검을 받게 해 한방에 불식시켰다”고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손금주 최고위원도 “문 후보는 면 티 하나에 점퍼하나만 걸쳐도 공공기관 취업하는 면 티 취업 비법을 알려줘야 한다”며“금수저 취업은 정유라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손 최고위원은 “면티 취업이 아니라 희망 취업, 노력 취업 시대로 가야 한다”며 “패권정치는 친박으로 끝내야 하고, 친문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64,000
    • +1.54%
    • 이더리움
    • 3,53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3.75%
    • 리플
    • 789
    • +1.02%
    • 솔라나
    • 203,600
    • +5.66%
    • 에이다
    • 518
    • +7.02%
    • 이오스
    • 706
    • +2.02%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3.01%
    • 체인링크
    • 16,270
    • +7.96%
    • 샌드박스
    • 383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