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KLPGA ‘데뷔 첫 승’ 이정은·양세찬-전소민 ‘런닝맨’·‘복면가왕’ 이해리 등

입력 2017-04-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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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하면 토니모리 회장님이 차를 사준신다고 한 것이 머리속에서 맴돌아 이를 지우느라 힘들었죠”...챔피언 이정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다음은 이정은6(21·토니모리·54홀 18언더파 198타)의 일문일답

-스폰서에서 선물이 따로 있나.

회장님께서 우승하면 벤츠 차량을 선물해주신다고 했다. 플레이 하면서 그 차가 자꾸 생각나서 머리 속에서 차 생각을 지우느라고 고생했다. 운전면허는 아직 없지만 이제 딸 예정이다.

-상금으로 어디에 쓰나. .

작년에는 좋은 집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였고, 올해는 운전면허를 따서 내 차를 마련하는게 목표였다. 일단 목표가 이뤄졌으니까 이후에는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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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찬‧전소민, ‘런닝맨’ 고정 합류

개그우먼 양세찬과 배우 전소민이 예능에 잇따라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의 고정 합류로 ‘런닝맨’은 6인 체제에서 8인 체제로 변경된다. 이날 공개될 사전 미팅 영상에서 전소민은 순수하고 청순한 외모와 달리 “나는 음란마귀”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런닝맨의 막내로 합류하게 된 양세찬 역시 “다 차버릴 거다”라고 외치며 당찬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무한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형 양세형의 응원을 받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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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노래할고양은 이해리

51대‧52대 가왕의 정체가 가수 이해리로 밝혀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더원의 ‘사랑아’를 부른 ‘흥부자택’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부른 로맨틱 펀치 배인혁을 재치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흥부자댁’의 맹추격에도 52대 가왕 ‘노래할고양’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열창하며 가왕의 위엄을 드러냈다. 치열했던 가왕전의 승자는 58표를 얻은 도전자 ‘흥부자댁’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탈락한 51‧52대 가왕 ‘노래할고양’의 정체는 듀엣 그룹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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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양임, 아들 승재+제리 산책 인증샷 공개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이 아들 승재의 일상을 공개했다. 허양임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리와 함께한 즐거운 주말 진짜 봄이다 봄 늘 보고 싶은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승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승재는 고지용의 회사에서 돌보고 있는 강아지 제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제리의 목줄을 들고 함께 산책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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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 박보검‧고경표 등 ‘응팔’ 멤버들과 인증샷

걸스데이의 혜리가 ‘응팔’ 배우들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답하라 1988!”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를 비롯해 ‘응팔’의 쌍문동 5인방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와 안재홍, 신원호 PD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응팔’ 당시와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내 부러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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