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하루 앞둔 여의도 일대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질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 낮 기온 2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포근하겠다. 다만, 제주와 동해안 지역, 충북, 강원 영서 남부, 경남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라도 내륙은 오후부터 비가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의 오전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