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이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AP시스템은 시초가 3만2100원보다 9600원(29.92%) 오른 4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지주사인 APS홀딩스는 29.4% 하락한 1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존 AP시스템 주식은 분할 종속회사인 APS홀딩스 46.6%와 분할 신설회사 AP시스템 53.4%로 나눠진다.
증권가에서는 AP시스템이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선우 연구원은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사업회사의 분할은 주가총액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또 투자자들은 향수 사업회사가 진행할 수주 활동에 큰 관심을 기울여 신설법인의 사업가치는 재조명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주회사보다는 사업회사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하는 투자가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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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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