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임 대표이사에 김규영 사장… 조석래 회장과 2인 체제

입력 2017-04-04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규영<사진>(69) 사장(산업자재PG 최고기술책임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고,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나와 1972년 동양나이론에 입사했다.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부공장장, 언양공장장 등을 거쳤다. 효성으로 바뀐 뒤에는 섬유PB CTO, 중국 총괄임원,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장 등을 지냈다.

조석래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상운 부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부회장직은 유지한다.

이에 따라 효성은 조석래 회장과 김규영 사장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19,000
    • +11.42%
    • 이더리움
    • 4,657,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5.75%
    • 리플
    • 863
    • +6.41%
    • 솔라나
    • 306,200
    • +6.99%
    • 에이다
    • 856
    • +6.34%
    • 이오스
    • 790
    • -0.25%
    • 트론
    • 233
    • +3.1%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6.73%
    • 체인링크
    • 20,360
    • +4.09%
    • 샌드박스
    • 417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