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파티’ 이민호·수지, 730일간의 연애史…첫 만남→런던 데이트→두 번의 결별설

입력 2017-04-03 17:18 수정 2017-04-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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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출처=이민호, 수지 SNS)
▲이민호, 수지(출처=이민호, 수지 SNS)

2년간 열애한 이민호·수지가 서로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했다.

3일 한 언론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 2주년을 맞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조촐한 파티를 치렀다고 보도했다.

수지와 이민호의 첫 만남은 영화 '강남1970' 시사회 현장에서 시작됐다. 2015년 1월 수지가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고, 이후 이민호가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커플이 됐다.

이후 한 연예 매체 카메라에 런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만난 지 2개월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화보 촬영차 각각 파리와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고, 먼저 스케줄을 마친 이민호가 런던으로 넘어와 수지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조용한 연애를 즐기던 수지와 이민호는 두 차례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5년 9월 바쁜 스케줄의 이유로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이어진데 이어 지난해 8월 한 차례 결별 보도가 이어졌으나 양측은 결별설을 일축했다.

네티즌은 "장수 커플로 보기 좋다", "벌써 2년이라니. 세월 빠르네", "닮은 커플 결혼까지 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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