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통합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B증권은 오는 11일부터 해외 선물·옵션 거래 고객 대상 'My name is KB! Welcome KB!' 이벤트와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거나 휴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해외 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첫 거래 시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또 구 KB투자증권 파생상품 거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통합 KB증권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영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통합 출범 100일인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진행되며 참여는 KB증권 해외상품지원부에 유선신청 후 가능하다. KB증권 해외 선물·옵션 계좌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7개 은행(국민, 우리, 씨티, 대구, 부산, SC, 기업)을 방문해 개설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 없이 KB증권 모바일 앱 ‘Start able’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또 KB증권은 오는 11일 최근 환리스크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달러’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1부는 '트럼프시대에 달러로 돈벌기·환율 대격변기에 살아남기'를 주제로 민경섭 외화자금팀 이사가, 2부는 '달러(국내외)관련 통화선물 매매전략'에 대해 이창성 해외상품지원부 과장이 강의한다.
이번 설명회는 통합 KB증권 파생상품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배영식 KB증권 해외상품지원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율 변동성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달러뿐 만 아니라 해외 상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