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 (사진제공=SK네트웍스)
국제 비정부기구(NGO) 해비타트가 1일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을 '2017 느헤미야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해비타트에 따르면 느헤미야상은 전 세계 해비타트 비전 실현에 영향력을 끼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전 세계 해비타트 리더십 2500여 명이 참석한 '2017 글로벌 콘퍼런스'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최 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한국 해비타트에 후원해오며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기부한 금액이 4억7000만 원에 달하며 지난 1월 한국 해비타트 고액후원자 모임인 '더프리미어 골든해머'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