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 '걸스데이 컴백+YMC 순항'에 외형성장 기대

입력 2017-03-31 1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걸스데이 음반 커버(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음반 커버(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코넥스 상장기업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걸스데이의 컴백으로 외형성장에 직면할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티엔터는 2016년 사업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82억 원, 영업이익 9억3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재무제표와 비교식으로 표시되는 한국 IRFS 연결기준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106억 원 대비 매출이 약 71% 증가했다.

드림티엔터 측은 “중국 사드 영향 등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실적이라 상대적으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드림티엔터는 최근 걸스데이가 1년 8개월 만에 미니앨범 5집으로 컴백해 추가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걸스데이의 앨범 활동 없이도 외형성장을 한 드림티엔터는 걸스데이의 앨범활동으로 수익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드림티엔터가 지분 80%를 보유한 연결대상 종속기업인 YMC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서 101’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히트시키고 있다. 이 점도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00,000
    • +1.18%
    • 이더리움
    • 3,588,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91,700
    • +0.1%
    • 에이다
    • 477
    • +2.58%
    • 이오스
    • 695
    • +1.61%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19%
    • 체인링크
    • 15,300
    • +3.87%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