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현중, 예견됐던 음주 운전
가수 김현중이 복귀 준비 중 음주운전으로 비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술 사랑'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현중은 "여자를 볼 때 주량을 중요하게 본다"라며 "술이 들어가야 재밌는 얘기도 나오고 진솔한 얘기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송파 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달 26일 오전 1시 55분쯤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 표창원, '무한도전' 가처분 신청에 직격탄
자유한국당이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방송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과 관련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맹비난했다. 표창원 의원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독재적 방송 개입이자 탄압'으로 규정했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정치'를 주제로 한 특집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현아(비례대표) 의원을 섭외해 이미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측은 "김 의원이 바른정당 창당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해당 행위로 징계 받은 상황"이라며 "형식상 형평성을 갖춘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유한국당 의원은 출연하지 않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 '썰전' 전원책 "박근혜, 편한 길 가지 않고 외통수"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현 상황, 정국에 관한 의견을 밝히며 박 전 대통령을 외통수로 평가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불구속 재판의 경우 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낮다"며 "그러면 계속 이 재판을 둘러싸고 사실 관계부터 다투는 게 시간을 오래 끌 수 있기 때문에 외통수로 와버린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 역시 "그게 묘하다는 것"이라고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근거로 "박근혜 대통령은 자기가 안도할 수 있는 편한 길로 가지 않고 항상 외통수로 계속 걸어온 거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받고 물러날 수 있는 다른 길도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프리카TV 'BJ 외질혜' 성형 변천사 공개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가 본인의 성형 후 2년간의 얼굴 변천사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외질혜는 유튜브에 "지혜(외질혜)가 예뻐지기까지 2년의 시간, 그 기록을 대공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11분 48짜리 영상에서 외질혜는 "2년 전 턱 성형 후 지금의 얼굴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며 성형이 자리 잡기까지 2년간의 변화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막바지에서 외질혜는 "2년의 성형 부기가 빠지고 알았다. 성형은 좋은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 '서민갑부' 자동차 수리로 연매출 4억 달성
30일 오후 방송된 서민갑부에는 못 고치는 게 없는 자동차계의 명의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40년 경력의 노하우와 특별한 영업 방식으로 연 매출 4억 달성한 김용완 사장이다. 그의 성공 비결에는 특별한 경영방식이 숨겨져 있다. 김 사장은 카센터를 찾아온 모든 고객에게 자동차 예방 정비를 위한 12가지 항목을 꼼꼼히 점검해준다. 또한 바쁜 고객들을 위해서 직접 픽업 서비스와 대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비용은 모두 다 무료. 이외에도 다양한 장사 비결이 숨겨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