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 김상열)가 공식 캐릭터 ‘케이(Kay)를 전격 공개했다.
골프관련 단체중 캐릭터를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LPGA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약할 케이는 밝고 명랑하며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KLPGA 대표 선수이자 대한민국 최고 선수로 활약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캐릭터다.
항상 케이 곁을 지키는 서브 캐릭터, 골프공 ‘버디’는 케이를 따라다니며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케이의 친구이자 멘토로서 큰 역할을 한다.
KLPGA는 캐릭터의 다양한 콘셉트와 활용 가이드라인 설정하고 브랜딩 상품 개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캐릭터 공개와 함께 케이의 3D 에니메이션도 함께 공개한다. 케이와 버디의 탄생 배경과 골프에 입문하는 과정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소개하여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로도 발탁된 케이는 곧 화보 사진을 공개하고 1년간 협회 홍보를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