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차 산업혁명 등의 대선 공약을 준비할 신성장특별위원회를 발족한 가운데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53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고진 전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신성장특별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 전 대표는 지난 14일 갤럭시아컴즈 대표직을 사임하고 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네오오토 역시 최대주주인 김선현 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24.31% 오른 8130원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다. 김 씨는 신성장특별위원회가 영입한 30명의 현장 및 학계 전문가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조아제약이 전병서 사외이사의 합류 소식에 전일 대비 23.00% 오른 5240원에 거래되는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위원회는 신성장을 위한 국가 생태계 구축과 핵심 플레이어 양성, 성장동력의 4차 산업혁명화,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 미래성장 플래그십 프로젝트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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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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