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카호 누구?…남편 와타나베 켄 불륜 보도에 日 열도 '발칵'

입력 2017-03-29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나미 카호(왼), 와타나베 켄(출처=미나미 카호 SNS)
▲미나미 카호(왼), 와타나베 켄(출처=미나미 카호 SNS)

일본의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이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아내 미나미 카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일본 주간문춘은 온라인 보도를 통해 와타나베 켄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트에서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제가 된 것은 와타나베 켄이 유부남이라는 사실. 그의 아내는 미나미 카호로 손 꼽히는 연기파 배우다.

미나미 카호는 1984년 영화 ‘카야코를 위하여’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재생의 마을’, ‘우메짱선생’, ‘스페셜리스트’ 시리즈와 영화 ‘도쿄: 더 라스트 워’, ‘편지’, ‘내 어머니의 연대기’, ‘가부키초 러브호텔’ 등에 출연하며 30년 이상 여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2016년에는 유방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미나미의 외조부는 경상도 출신의 한국인으로, 남편 와타나베와 함께 제주도 선산을 찾기도 했다.

한편 불륜설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와타나베 켄은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5,000
    • +6.57%
    • 이더리움
    • 4,594,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0.41%
    • 리플
    • 826
    • -1.31%
    • 솔라나
    • 305,600
    • +3.91%
    • 에이다
    • 835
    • -3.13%
    • 이오스
    • 785
    • -5.19%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66%
    • 체인링크
    • 20,360
    • +0.39%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