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임 부사장에 신한銀 우영웅ㆍ진옥동 부행장 선임

입력 2017-03-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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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한금융 우영웅 신임 부사장, 진옥동 신임 부사장
▲왼쪽부터 신한금융 우영웅 신임 부사장, 진옥동 신임 부사장
신한금융 계열사로 이동한 임원에 신한은행 출신 인사들이 발탁됐다.

신한금융은 23일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주회사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지주는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각각 이동한 임영진 전 부사장, 김형진 전 부사장의 자리가 공석이었다. 임 전 부사장은 신한지주에서 그룹 시너지 추진과 홍보 업무를 맡았었고, 김 전 부사장은 전략기획과 글로벌, 디지털 업무를 담당했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한은행 진옥동 부행장, 우영웅 부행장이 지주 부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우 부사장은 신한은행 영업추진부장, 대기업본부장, IB본부장,그룹 CIB부문 담당 등을 역임했다. 과거 신한지주에서 전략기획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진 부사장은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경영지원그룹 담당 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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