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저출산 계속되면 2060년 신생아수 20만 명에 불과…“미래가 어둡다!”

입력 2017-03-2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신생아 수가 통계청 전망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이대로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면 2060년엔 신생아 수가 20만 명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신생아 수 감소 추이와 그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000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내놓은 장래인구추계(2015~2065년)에서 전망한 42만4000명보다 1만8000명 적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앞으로 예상되는 신생아 수가 올해 39만7000명, 2040년 26만7000명, 2060년 20만 명이라고 밝혔다.

김석기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원은 “이런 추이가 계속되면 가임여성 수가 감소해 신생아 수 감소는 갈수록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정말 미래가 어둡다”, “정부가 제대로 된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먹고살기가 힘드니 누가 출산을 생각하겠나”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78,000
    • +0.32%
    • 이더리움
    • 3,584,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11%
    • 리플
    • 785
    • -0.76%
    • 솔라나
    • 191,900
    • -1.03%
    • 에이다
    • 486
    • +3.4%
    • 이오스
    • 698
    • +1.1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
    • 체인링크
    • 15,290
    • +2.96%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