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솔본ㆍ아이리버, 4차 산업혁명 관련주 요동 ‘上’

입력 2017-03-17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에 따른 수혜주가 관심을 끌었다. 전일 대성엘텍, 넥스트칩이 자율주행차 시장의 수혜 종목으로 거론되며 상한가에 등극한 바 있다.

솔본은 전 거래일 대비 1470원(29.88%) 오른 63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주회사 솔본은 솔본인베스트먼트,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17개 계열회사를 두고 있다. 이 중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이 다수 존재한다는 루머가 시장에 돌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넛의 지분 16.99%를 보유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지난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이듬해 국내 법인으로 등록됐다. 솔본은 솔본인베스트먼트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아이리버 역시 SK텔레콤과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개발과정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1015원(29.99%) 오른 440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하나머스트3호스팩(30.00%), 하나머스트4호스팩(30.00%), 하나머스트5호스팩(29.89%), 신한제3호스팩(29.97%) 등 기업인수목적 종목들이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4,000
    • -0.33%
    • 이더리움
    • 3,43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0.13%
    • 리플
    • 786
    • -2.12%
    • 솔라나
    • 192,600
    • -2.33%
    • 에이다
    • 466
    • -2.1%
    • 이오스
    • 688
    • -1.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35%
    • 체인링크
    • 14,780
    • -2.7%
    • 샌드박스
    • 369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