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호구를 위한 신간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입력 2017-03-16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 경제호구'를 위한 맞춤 교양서'

선대인 소장이 신간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으로 돌아왔다. 경제학의 기초지식인 금리, 환율, 주식, 부동산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과 일자리 문제, 점점 다가오는 인구절벽과 소비절벽, 더 나아가 한국경제 전반의 위기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경제 현상들을 한 권에 모두 담아낸 ‘종합 경제교양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백미는 기존 경제 관련 책들이 가진 고리타분한 어려움을 과감히 벗어던진 데 있다. 외워야 할 용어도 어려운 공식도 없다. 철저하게 기획된 ‘100% 호구 맞춤형 경제 교양서’다.

선대인 소장은 “사실 경제를 몰라서 무시당하고 손해 보는 쪽은 언제나 부자와 기득권층이 아닌 서민이다. 경제적 이해가 없으면 정부의 정책을 이해할 수 없고, 적절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도 없으며, 힘 있는 시민으로서 막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목소리도 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출신 ‘소통테이너’ 오종철이 기획에 참여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선대인 지음 | 다산북스 펴냄 | 480쪽 | 18,000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8,000
    • +3.7%
    • 이더리움
    • 4,47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83%
    • 리플
    • 820
    • +0.61%
    • 솔라나
    • 305,100
    • +6.45%
    • 에이다
    • 833
    • +0.85%
    • 이오스
    • 782
    • +4.4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84%
    • 체인링크
    • 19,750
    • -2.32%
    • 샌드박스
    • 412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