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정태호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태호가 득남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태호의 아내인 조예현씨는 이날 오전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둘째를 출산했다. 둘째는 아들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태호는 물론 온 가족이 아기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호는 앞서 2008년 KBS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여성 캐릭터인 ‘정여사’로 분장한 후 개 인형을 ‘브라우니’라 부르며 “물어!”라고 말하는 유행어의 주인공이다.
2012년 조씨와 결혼해 2014년 결혼 2년 만에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