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ㆍ김강우 콤비 ‘써클’ 출연 확정, 드라마 왕국 tvN 흥행할까?

입력 2017-03-0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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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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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김강우가 tvN이 신개념 SF 추적극 ‘써클’에서 조우한다.

‘써클’은 2017년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타임슬립이 아닌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구는 써클에서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파트1’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 역으로 활약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강우는 2037년을 배경으로 하는 ‘파트2’에서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형사 김준혁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민진기 PD는 “여진구, 김강우 두 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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