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 강영중 회장, 31년째 직원 부모 초청해 효도여행 선사

입력 2017-02-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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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그룹은 강영중 회장이 31년째 직원 복지 차원에서 실시하는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 참가자가 2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대교)
▲대교그룹은 강영중 회장이 31년째 직원 복지 차원에서 실시하는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 참가자가 2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대교)

대교그룹은 강영중 회장이 31년째 직원 복지 차원에서 실시하는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 참가자가 2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은 ‘직장과 가정은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강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86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은 ‘직장과 가정은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강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86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교)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은 대교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사내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과 가정은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강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86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실시되고 있다.

‘부모초청 효도여행’은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여행과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의 해외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대교는 본사 임직원뿐 아니라 대교와 협력하는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선생님들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뜻깊은 효도여행을 만들기 위해 자녀가 직접 작성한 편지를 부모님께 전달하고 자녀의 영상편지를 제작해 상영하고, 국내 여행의 경우 대표이사 및 임원이 직접 여행에 참석한 연회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효도여행은 사내 복지제도 중에서도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도로 여행 후 부모님들이 감사 편지를 많이 보내주신다”며 “직원이 행복한 직장이 될 때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된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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