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김보름, 빙상 여자 매스스타트 동메달…일본, 금·은 싹쓸이

입력 2017-0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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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일본의 벽에 막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보름은 23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일본 선수들의 작전에 대처하지 못한 채 3위로 골인했다.

일본의 다카기 미호가 금메달, 일본의 사토 아야노가 은메달을 따 냈다.

일본의 다카기 미호와 사토 아야노는 경기 초반부터 속력을 높여 치고 나갔고, 김보름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쫓아가지 못한 채 2위 그룹에서 경기를 펼쳤다.

2위 그룹은 1위 그룹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김보름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당초 김보름은 주종목이 매스스타트였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일본의 작전에 막히며 동메달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한편, 김보름은 이번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 금메달, 여자 3000m 은메달, 여자 팀 추월 은메달을 비롯해 여자 매스스타트 동메달까지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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