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대우조선 신규자금, 시장 오해"

입력 2017-02-16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에 대해 "시장에 오해가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바른정당 유의동 의원이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4조2000억원 외에 신규자금 지원이 없다고 하는데 자세가 바뀐 것이냐"고 묻자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1차적 관문이 되는 것이 4월21일 만기 돌아오는 4400억원 회사채"라며 "그래서 위기설도 나오는데 저희로서는 3월 말까지라도 유동성 확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5가지 선택이 있다"며 "소난골 문제, 수주의 추가적인 문제, 헤비테일 방식에 의해 선수금을 받는 것 등으로 이런 여러 선택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불발이 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엔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을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17,000
    • +1.89%
    • 이더리움
    • 4,547,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0.4%
    • 리플
    • 983
    • +0.51%
    • 솔라나
    • 306,200
    • +0.66%
    • 에이다
    • 812
    • -1.1%
    • 이오스
    • 776
    • -3.72%
    • 트론
    • 252
    • -5.26%
    • 스텔라루멘
    • 176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00
    • +8.71%
    • 체인링크
    • 19,170
    • -4.86%
    • 샌드박스
    • 40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