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국내 공급 유통계약을 맺은 중국 이항이 개발한 세계 최초 유인 드론(드론 택시)을 두바이가 올 7월부터 허용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일대비 1.60% 상승한 63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중국신문망은 두바이에서 중국 ‘이항(億航) 184’를 드론 택시로 채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유인 드론의 정식 명칭은 ‘이항 184 무인 조종 여객운송 저공비행기’이며 세계 최초의 유인 드론으로 유명하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이 선택한 ‘이항 184’는 전기로 가동되며 높이 1.5m, 무게 200kg, 항속 능력 30분 내지 50km, 최대 적재량 117kg 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항과 국내 수입 총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5년 이항은 제이씨현과 드론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드론의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중국 이항사의 드론 택시 허용 소식에 국내 총판사인 제이씨현시스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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