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컴퍼니)
배우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권상우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에서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권상우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드라마 '유혹'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이자 상대 배우로 캐스팅된 최강희와 16년 만에 연기호흡을 맞추는 재회작이다. 두 사람은 2001년 방영된 '신화'로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16년 만에 '추리의 여왕'을 통해 연기호흡을 맞추는 권상우와 최강희의 케미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시너지 콤비를 이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의 후속으로 4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