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 가운데).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 대비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ㆍ옹벽(21%), 공사현장(19%)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공사는 해빙기 대책기간(15일 ~ 3월 31일) 동안 시설물을 집중 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해서도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겨울철 안정적인 열 공급과 재난위험시설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신뢰와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