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올 상반기 매출액 성장… 영업익은 회복 예상"

입력 2017-02-10 13:51 수정 2017-02-13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기 부품제조기업 하이즈항공이 지난해 잠정 매출액은 328억6264만 원을 기록하고, 16억799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대외 환경변화로 지난해 중국내 부품 양산이 지연되었음에도 고객사 다변화 효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6.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공장증설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다만 올 초부터 중국 부품양산이 재개되고 있고 공장증설에 따른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어 올 상반기에는 매출 성장뿐 아니라 영업이익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즈항공은 매출처 다변화의 일환으로 중국시장 매출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COMAC, BTC 등과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미츠비시 중공업에 B777기종의 항공기 외측 승객 출입문(Passenger Entry Door)에 장착되는 기계 가공품 초도품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일본 매출기반도 확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지막 카드는 녹취록 공개?…박지윤도 율희도 여론 반전 [해시태그]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뷰티 트렌드…'탕후루 립'은 끝일까? [솔드아웃]
  • 러시아 파병 북한 폭풍군단…동북아로 긴장 번지나
  • “공급망 안정이 경제안보...공급망 다변화·친환경 전환 서둘러야”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배우 김수미의 유작은 '친정엄마'…출연료 미지급 스트레스로 끝나
  • 오늘부터 210개 병원에서 서류 없이 실손 청구 "의료기관 순차 확대"
  • 일론 머스크 하루 만에 47조 원 벌어…테슬라 주가 11년래 최대 상승
  • 검찰, '음주운전 3회'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오늘의 상승종목

  • 10.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40,000
    • +1.4%
    • 이더리움
    • 3,53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517,000
    • +5.06%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41,700
    • +0.33%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55
    • +1.39%
    • 트론
    • 232
    • +2.2%
    • 스텔라루멘
    • 13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2.36%
    • 체인링크
    • 16,480
    • +4.11%
    • 샌드박스
    • 36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