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준상, '포켓몬'·'나이를 먹는다' 즉석에서 만든 자작곡 열창…'인생술집' 주제곡도?

입력 2017-02-10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인생술집')
(출처=tvN '인생술집')

'인생술집' 유준상이 '포켓몬', '나이를 먹는다' 등 즉석에서 만든 자작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로서의 유준상이 아닌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준상은 이날 '인생술집'에 출연해 즉석에서 자작곡을 만드는가 하면, '인생술집'의 주제곡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유준상은 "온통 포켓몬 잡는 투성이라. 나도 잡았어야 했는데"라며 기타리스트 이준화에게 "아무거나 한 번 쳐봐"라며 '포켓몬'을 주제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손이 가. 튕겨 내는 내 손이 미워 미워 미워"라는 가사가 묘한 중독성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해 발표한 노래 '나이를 먹는다'도 선보였다. 유준상이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함께 결성한 J N Joy 20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나이를 먹는다'는 "나이를 먹는다는 건 뭘까? 버스를 기다리는 것처럼, 무언가를 계속 기다리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만든 노래라고 했다.

유준상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본 신동엽은 "본격적으로 계속 활동을 하는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고, 유준상은 "많이 모르죠. 한 4년 됐는데 계속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하다보니 조금씩 알려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은 "제가 '인생술집' 노래 테마곡을 만들고 있다. '노래 부르자 랄라. 인생 술집에서 예' 부분을 여러분이 따라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래 부르자 랄라. 인생술집에서 예~"라는 후렴구가 돋보인 '인생술집'의 주제곡은 '인생술집' 멤버들마저 흥겹게 하며 함께 노래하게 했다.

배우로서의 모습이 아닌 가수로서의 유준상의 모습이 낯설지만 친근하게 다가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8,000
    • -0.61%
    • 이더리움
    • 3,44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2,000
    • -1.05%
    • 리플
    • 790
    • +0.77%
    • 솔라나
    • 193,000
    • -2.13%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87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2.8%
    • 체인링크
    • 14,970
    • -1.45%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