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등의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 또는 보험 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상품이다. 대출고객 가계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부실채권 방지를 통해 금융기관의 여신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현재 신한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신한캐피탈,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신한카드 등을 통해 단체보험 형태로 신용생명보험을 제공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대상은 신한카드를 통해 MF(신한카드 모바일 또는 PC홈페이지를 통해 신한카드가 없어도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상품) 일반대출을 이용한 고객 중 요건에 충족하는 고객이다.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 II(갱신형)'이 대출 고객 대신 채무액 100만원~10억원 한도 내에서 남은 대출금의 100%를 갚아준다.
오는 17일부터 제공되는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I(갱신형)'은 15세에서 10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체보험 형태이므로 보험료는 전액 신한카드가 부담한다.
신한카드 모바일 또는 PC 홈페이지에서 가입 동의만으로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I(갱신형)'의 모든 보장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