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민효린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남자친구 태양이 몸담고 있는 YG와의 계약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효린은 오는 3월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현재까지 새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민효린은 그간 연기, 예능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종영한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꿈꿔왔던 걸그룹 데뷔에 성공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방면에 끼가 넘쳐 보인다", "수지와 JYP에서 독보적인 배우 라인이었는데", "태양이 속한 YG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발표된 태양의 솔로 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난 빅뱅 태양과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