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자리 채운 ‘용의자’, 어떤 영화?…공유 주연 400만 동원 액션 영화

입력 2017-02-07 00:42 수정 2017-02-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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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용의자' 포스터)
(출처='용의자' 포스터)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의 빈자리를 영화 '용의자'(원신연 감독)가 채웠다.

6일 오후 11시 수목드라마 '피고인'이 끝난 후에는 '용의자'가 특별 방영됐다.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이 8부작으로 막을 내리고 후속 작품으로 예정됐던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첫 방송 날짜가 밀리게 된 여파다.

'용의자'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액션 영화로 배우 공유가 주연했다.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최정예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우연히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쫓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개봉 당시 공유의 완벽한 몸매, 액션 연기로 주목받은 이 작품은 약 413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공유는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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