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 한선화, 드라마 속 커플 김정현과 달달한 ‘셀카’…“정말 좋아했어”

입력 2017-02-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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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선화 인스타그램)
(출처=한선화 인스타그램)

배우 한선화가 MBC '빙구'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정현과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한선화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수. 하다. 정현아. 만수 씨. 부끄러워서 표현 못 했지만. 고맙고. 덕분에 든든했다. 점점 하다로 지내면서 정말 만수 씨를 좋아했었어. 이렇게 고백한데이. #역적 #김정현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와 김정현은 어깨동무를 한 채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훈훈한 외모와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한선화와 김정현이 출연한 '빙구'는 1980년대 사랑하는 여인 때문에 몸이 얼어버린 남자 고만수와 재계약 불발 위기에 놓인 2016년의 은행 텔러 장하다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선화가 장하다 역을, 김정현이 고만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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