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7년 2월 조사결과 1위를 유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복면가왕, 해피투게더, 런닝맨, 정글의법칙, 미운우리새끼, 슈퍼맨이돌아왔다, 1박2일, 우리결혼했어요, 꽃놀이패, 듀엣가요제, 불타는청춘, 불후의 명곡, 배틀 트립, 개그콘서트, 마이리틀텔레비젼, 백년손님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무한도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45만6474, 소통지수 150만2127, 시청지수 13만3987로 브랜드평판지수 합계 513만8114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지난 1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569만1151보다는 9.72% 하락했다.
라디오스타는 브랜드평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239만1600, 소통지수 78만4179, 시청지수 6만9993을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27만727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01만9667와 비교해보면 18.47% 상승한 수치다.
3위는 나혼자산다가 차지했다. 나혼자산다는 참여지수 234만1361, 소통지수 69만2010, 시청지수 7만99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13만5203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19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2957만924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빅데이터 총량은 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3072만175개와 비교해보면 3.7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