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제주도 ‘퍼시픽 랜드’ 인수···레저·관광 사업 확대

입력 2017-02-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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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은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內)에 위치한 ‘퍼시픽 랜드’(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2950-4번지 외)를 인수하고 레저 및 관광 사업을 확대한다.

퍼시픽 랜드가 위치한 제주 중문 관광단지는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조성된 종합관광휴양단지로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5성급 호텔이 모여 있다. 주변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초콜릿 랜드, 천제연 폭포, 중문 면세점, 여미지 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가능하다.

중문 해수욕장과 인접한 퍼시픽 랜드는 현재 돌고래 공연장, F&B(식당, 베이커리), 요트 투어 등 마리나 시설을 운영 중이다.

호반은 중문 해수욕장과 직접 연결되는 약 5만여m²(1만5천여 평)의 부지에 특1급 호텔 및 빌라 등의 숙박 시설과, 복합 휴양 문화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 호텔 부지 중 유일하게 마리나 시설(1만여 평)을 보유하고 있어서 개발 후 중문 관광단지 내에서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 관계자는 “퍼시픽 랜드는 제주도에서 입지가 뛰어난 중문 관광단지내 위치해 있다”며 “바다조망이 가능한 호텔, 빌라, 휴양문화시설 등을 신축해서 복합리조트로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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