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한 가운데, '썰전' 추가 녹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불출마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런 가운데 JTBC 시사토론프로그램 '썰전' 추가 녹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일 방송 예정인 '썰전'에는 유승민 의원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다.
유력 대선 후보인 반기문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썰전'이 추가 녹화에 들어갈 것인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 밤에 방송되는 형태로 제작 되어왔다.
지난해 '썰전'은 '최순실 관련 이슈를 좀 더 생생하게 다루기 위해 방송 당일 오전 9시 추가 녹화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 발표에 관한 내용을 다루기 위해, 새벽에 긴급 녹화를 한 뒤 방송 당일에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민 의원이 출연한 '썰전'은 오는 2일 밤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