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실, 다이애나빈 20주기 맞아 켄싱턴궁에 조각상 세운다

입력 2017-01-3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고(故) 다이애나빈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을 런던 켄싱턴 궁에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AP/연합뉴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고(故) 다이애나빈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을 런던 켄싱턴 궁에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AP/연합뉴스)

영국이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별세 20주기를 맞아 런던 켄싱턴 궁에 다이애나 빈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을 세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고 다이애나 빈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성명을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0년이 됐다”며 “우리는 어머니의 조각상을 통해 켄싱턴 궁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그녀의 삶과 그녀가 남긴 유산을 되돌아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이 애나 빈의 조각상은 켄싱턴 궁내 공공장소에 건립될 예정으로, 이곳은 생전 다이애나 빈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번 조각상이 건립되면 다이애나 빈을 추모하고자 설치하는 런던의 네 번째 기념물이 된다. 다이애나 빈의 20주기 추모식은 올소프에서 다이애나 빈의 동생인 얼 스펜서 주도로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41,000
    • -0.18%
    • 이더리움
    • 3,525,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0.9%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5,400
    • +1.61%
    • 에이다
    • 494
    • +4.44%
    • 이오스
    • 694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0.15%
    • 체인링크
    • 15,300
    • +0.26%
    • 샌드박스
    • 373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