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화천 소재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을 위문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군 장병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들이 24일 화천 소재 제15보병사단(승리부대)을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혹한기,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해온 농협금융은 강원도 중동부 전선 방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5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최근 혹한기 훈련을 마친 장병을 위로하기 위한 ‘15사단 장병의 날’과 겹쳐 의미를 더했다.
김용환 회장은 “대내외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수호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함께하는 명절나기’라는 테마로 설 및 정월 대보름이 속해 있는 1~2월 동안 농협은행을 비롯한 자회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