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멤버간 무슨 일이?… 공민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 심경 토로

입력 2017-01-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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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공민지 인스타그램)
(출처=공민지 인스타그램)

그룹 투애니원(2NE1)의 전 멤버 공민지가 섭섭함을 토로했다. 7년을 몸담았던 그룹 2NE1의 마지막 곡 발표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아차린 탓이다.

공민지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SNS)에 “투애니원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돼 저로선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2NE1의 멤버로서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 작별 인사의 마음은 멤버들과 동일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 씨엘, 봄, 다라 언니 그리고 저, 모두 앞으로 펼쳐 나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2NE1은 21일 마지막 곡 ‘안녕(GOODBYE)’을 공개했다. 2NE1은 지난 2009년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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