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9일 진행된 행사에서 박인규 은행장은 직원 30여명과 함께 대구 서문시장을 직접 찾아 설 명절나기에 필요한 건어물, 과일 등을 구매했다.
또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의미로 대구은행에서 직접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나눠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명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전 구매해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가 진행된 지역 전통시장은 서문시장을 비롯해 팔달신시장, 동구시장, 성당시장 등 대구지역 10개 시장과 경북지역 경산시장, 경주 성동시장 등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