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새로운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고아라는 지난 10일 이정재‧정우성이 공동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 컴퍼니’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고아라는 같은 날 새로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Artistcompany’ 앞으로 배우로서 많이 배우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는 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후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화랑’ 촬영 현장은 물론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16일에는 배우 유승호가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하며 “오늘은 화랑 day~ 승호야 고마워~”라는 글로 남다른 친분을 뽐내기도 했다.
고아라의 SNS를 방문한 팬들은 “앞으로 더욱 잘되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새로운 소속사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파이팅”, “앞으로 근황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아라의 소속사 대표 정우성은 18일 영화 ‘더 킹’ 관련 인터뷰에서 고아라를 언급했다. 정우성은 “고아라는 눈빛이 너무 매력적인 배우다. 그 나이에 비해서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고아라에게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선배로서의 조언이 어떤 매니지먼트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